자동차 교통사고 경험자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대처방법!
* 자동차 교통사고 경험자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대처방법
[ 현장에서 해결 ]경미한 접촉사고는 상호 간의 원만한 현장 합의가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줄이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.
당황한 나머지 경솔하게 판단하여 자신의 일방과실을 인정하거나 손해를 배상할 것을 약속하지 말아야 하며,
사고 상황에 대한 메모 및 증거나 증인을 확보한 후 보험회사에 통보하여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피해자의 경우에는 가해자가 사고 수습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[ 무리한 요구시 원칙 처리 ]
무리한 배상 요구 시에는 『보험으로 처리하겠다』『법대로 처리 하겠다』라는 원칙적인
처리의사를 밝혀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 자세를 쉽게 철회할 수 있습니다.
차후 처리를 합의하였을 때에는 교통사고 처리 협조 요청서를 주고 받아야 합니다.
(간단한 사고사항, 연락처, 차량번호 등을 기재.)
[ 부상 여부 확인 ]
경미한 접촉사고에도 반드시 부상여부를 확인하고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.
[ 병원 동행 ]
아무 이상 없다고 해도 병원에 동행하여 X-선 촬영 또는 진찰을 받도록 하고 부상이 없다는
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두어야 차후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최소한 도주 혐의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.
[ 다음의 경우 반드시 신고를 해야 뺑소니 혐의를 면하게 됩니다. ]
① 접촉후 이상 없다고 그냥 갈 경우
② 병원에서 진찰을 해보자는 데도 그냥 갈 경우
③ 이상이 없다는 확인서를 받기 어려울 경우
※ 경찰이 사고사항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며 거절할 때는 경찰관의 소속, 계급, 이름을
기록해 두었다가 추후 상황에 대처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